[魔界洞ルル・ファレア~倒して、犯して、嫁にする!~] 단언컨대 WWA는 완벽한 장르입니다!


魔界洞ルル・ファレア title


게임명(한글) : 마계동 루루 파레아~쓰러트리고, 범해서, 아내로 삼는다!~

게임명(원어) : 魔界洞ルル・ファレア~倒して、犯して、嫁にする!~

게임코드(DLsite) : RJ144613

제작 서클 : ぎゃらくしぃ☆うぉーず

발매일 : 2014년 11월 28일

게임 장르 : 어드벤처

게임 가격 : 1430엔 (약 15000원)

플레이타임 : 약 2시간~3시간 (H씬 스킵 클리어) / 약 6시간~10시간 이하 (하드 초회차 노스킵 클리어)


[도입]

WWA 장르는 옳다! 전 늘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더 말할 것이 없습니다. 이 게임은 다 가졌습니다.


[본론]

마계동 루루 파레아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숲속 깊은 곳에 있는 깊이 60층짜리 던전의 명칭입니다.

이곳은 마계와 이어졌다고 알려진 장소이자 인간의 잠재능력을 이끌어내는 아이템이 잠들어있다는 장소.

이에 많은 모험자들이 명예와 힘을 추구하여 던전에 도전했다가 목숨을 잃는 일이 빈번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단순히 여성 몬스터(몬무스)를 아내로 삼고 싶다는 일념으로 찾아온 사내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크루루스(クルルス)로, 자신의 호색가 기질을 숨기려 하지 않아 인간 여성들에게 미움받는 사람입니다.

5년간 죽어라 일해서 번 돈으로 전설의 용사의 전설의 장비를 만들었다는 전설의 대장간에서 장비를 구입한 그.

전설의 용사가 사용했다는 전설의 장비의 모조품이지만, 그 품질과 성능은 진품 못지 않았습니다.

검으로 ATK+1500, 방패로 DEF+1000만큼 능력치가 증가할 정도였으니까요!

아, 참고로 크루루스는 훈련을 한 적이 없어 ATK와 DEF가 모두 10밖에 되지 않습니다.

장비만을 의지한 무모한 도전임이 분명했지만 그의 의지는 확고했죠.

입구의 튜토리얼존을 가볍게 해치운 크루루스가 본격적으로 던전에 입장하려던 바로 그때!

던전을 관리하는 마계 최강의 가문 바라클로프 가의 3자매가 나타났습니다.

좌측부터 막내 루루(ルルー), 장녀 파레아(ファレア), 차녀 루파(ルーファ).

어디선가 느껴지는 용사의 파동을 확인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었죠.

용사의 파동…그렇습니다. 그 기운은 크루루스에게서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크루루스가 장비하고 있는 전설의 장비의 모조품으로부터 느껴지는 기운이었죠.

크루루스는 내버려둬도 무방하겠지만 용사의 파동을 지닌 장비는 내버려둘 수 없던 그들입니다.

힘의 차이도 모르고 던전의 최종보스에게 덤벼드는 불나방 크루루스.

압도적인 무력차 앞에서 단 한 방에 나가떨어지고 맙니다.

그제서야 눈 앞의 여성들이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그였지만, 후회하기엔 너무 늦었죠.

전투에서 패배하고 정신을 잃었던 그는 던전 밖 여관 침대에서 눈을 떴습니다.

여관 주인에게서 살아돌아온 것이 기적이라는 말을 들으며 3자매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 크루루스.

하지만 그들의 정체가 무엇이든 간에 한 번 정한 목표…자신의 아내로 삼겠다는 다짐만큼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장비들이 모조리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까진 말이죠.

낙담한 크루루스에게 던전에서 ‘여신의 파편‘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를 해주는 여관 주인.

여신의 파편은 인간의 잠재능력을 끌어올려주는 아이템으로서 몬스터들이 던전을 지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비록 비싸고 강력한 장비들은 사라졌지만 크루루스가 강해질 수 있는 발판은 마련되어 있는 셈이었죠.

자신에게 잠들어 있을 잠재능력을 믿고 맨손으로 다시 한 번 던전에 도전하는 크루루스.

이번에야 말로 자신의 하렘을 만들고야 말겠다는 일념을 불태우는 그였습니다.

예전에 리뷰했던 음층의 동굴용사의 시련처럼 WWA 장르의 게임입니다.

운 요소 없는 전투로 철저한 계산을 통해 던전을 돌파해나가는 장르로서 어찌 보면 퍼즐에 가깝습니다.

주인공이 여성 몬스터와 친해지기 위해 몬스터 불살주의를 표방하는 바, 경험치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전투에서 승리하면 소지금이 늘어나는 것을 보아 돈은 가져가는 듯합니다.

목숨만 안 뺏아가지 그냥 강도잖아.

문을 열기 위해선 각각에 대응하는 열쇠들이 필요하며, 기본적으로 [ > > ]의 순으로 희귀합니다.

나무문을 열기 위한 동색 열쇠의 경우, 나무문을 무제한으로 열 수 있는 황금 열쇠를 얻으면 쓸모가 없어집니다.

다만 굉장히 후반의 이야기이므로 그 전까지는 동색 열쇠라도 금덩이 보듯 귀하게 사용해주세요.

물론 돈이 된다면 거주지역 상가(39F)맵 곳곳의 요정들로부터 열쇠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맵 곳곳에 존재하는 요정들은 일정량의 열쇠를 정가보다 싸게 팔고 있으며, 거래 후에는 게임의 힌트도 줍니다.

참고로 열쇠들의 정가는 [ : 1000G, : 400G, : 200G]이고, 판매가는 그 절반이니 급전이 필요하면 사용해주세요.

열쇠도 중요하지만 게임의 트루엔딩을 보기 위해선 상점의 모든 아이템을 구입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마지막 아이템인 비밀티켓(ひみつ券)을 포함하여 노말 기준 27550G, 하드 기준 29550G로 기억합니다.

하드에서의 비밀티켓 가격이 2000G 더 비싼데, 가뜩이나 돈이 쪼달리는 난이도에서 이런 짓을 저지르다니…

위에서 언급한 황금열쇠는 비밀티켓 직전에 구입 가능한 상품이며, 5000G 값어치를 합니다.

상점의 우측에 있는 여관에서는 돈을 주고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때마다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후반까지 횟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 기억으론 200G가 특이점으로, 이때부터 금액 증가량이 50G로 고정됩니다.

각 에리어별로 돈을 받고 능력치를 올려주는 여신가게(めがみ屋)가 하나씩 있습니다.

보통은 각 에리어의 중반에 위치해 있으며, 여신가게를 이용할 때마다 비용이 증가합니다.

여기서 증가한 비용은 모든 에리어에서 공통되게 적용되므로 저층에서 과도하게 이용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ex) area1에서 60G로 이용했더니 다음 비용이 80G로 증가 → area2, area3, area4에서도 능력치 강화 비용이 80G

참고로 이렇게 눈덩이처럼 불어난 비용을 초기화시켜주는 아이템이 위에서 언급한 비밀티켓입니다.

각 에리어에는 중간보스와 보스가 존재하며, 이들을 쓰러트릴 시 능력치 상승 보상이 있습니다. (콘콘 제외)

다음 에리어로 넘어가기 위해 반드시 쓰러트려야 하는 보스와 달리, 중간보스는 나중에 쓰러트려도 무방합니다.

능력치 상승량이 상당한 편이므로 대부분은 보스와 싸우기 전에 싸울 수밖에 없을 거예요 ㅎㅎ (콘콘 제외)

다크엘프를 중간보스로 보는 게 맞는가에 대하여 우리는 토의해봐야 합니다

참고로 3자매를 제외한 나머지 중간보스와 보스들은 거주 에리어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조건을 만족시키면 능력치의 대폭 상승과 함께 두번째 H씬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트루엔딩을 보고 싶다면 거주 에리어 전원의 H씬을 감상해야 하지만요.

주거 에리어를 제외하고 에리어별로 두 곳씩, 묘하게 눈에 띄는 장소에서 낚시가 가능합니다.

물론 낚시를 하기 위해선 낚시대와 미끼가 필요하며, 모두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지막 낚시를 위한 미끼 하나는 마지막 에리어에서 따로 획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낚고 싶다는 물고기는 못 낚고 이상한 것들만 주구장창 건져 올리는 주인공의 똥꼬쇼가 개그 포인트네요.

낚시 위치가 아닌 횟수에 따라 정해진 아이템을 획득하니 낚시를 즐길 수 있을 때 즐겨주세요!

못 다 설명한 요소들이 있지만, 나온 지 오래된 게임인지라 이곳저곳에 공략이 많이 있습니다.

게임 압축파일 내에도 제작자가 안내하는 공략집이 있으므로 참고할 곳은 많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초회차 트루엔딩에 처참히 실패하고 재시도할 때 잠깐 컨닝하는 정도가 괜찮지 않나 싶네요.

노말엔딩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소들도 있으니까 풍부한 볼륨을 부디 느긋이 즐겨보셨음 좋겠습니다.

실용성 측면 언급을 빠트릴 수가 없네요.

H씬의 스크립트는 방대하며, 찐득한 효과음은 듣기만 해도 흥분될 정도이고, CG는 훌륭합니다.

무의식적으로 3자매의 HCG를 리뷰용으로 선정했는데, 모처럼이니 글접기 기능으로 올려놓겠습니다.

마음 같아선 효과음도 첨부하고 싶지만, 수위가 지나치게 높아져서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좋은 건 나만 들어야지

일러스트 더보기

하드 난이도에서 스코어를 10배로 쳐주는 걸 제외하곤 난이도별 보상 차등은 없습니다.

노말 난이도는 진라면 순한맛이고 하드 난이도는 열라면 정도의 어려움인데, 초회차라면 하드 난이도를 추천합니다.

네? 왜 노말 난이도가 아니라 하드 난이도를 추천하냐고요?

세상에, 상남자라면 응당 하드 난이도 아니겠습니까!

그래야 저처럼 초회차 트루엔딩 클리어에 실패하는 동지가 늘어날 거 아닙니까!


[평가]

게임성 : ★★★★★ [초회차엔 어렵게, 하지만 2회차엔 분명히 트루엔딩을 노릴 수 있는 난이도]

편의성 : ★★★★★ [게임만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 존재(미흡한 부분 있음) / 편리한 층간 이동]

작품성 : ★★★★★ [감동, 재미, 게임성, 실용성 모두 다 잡은 게임]

조작성 : ★★★★★ [솔직히 ‘Shift 누른 상태로 돌진’의 첫 조작감은 똥같지만…실수 방지책이라 생각해야지]

실용성 : ★★★★★ [신음소리가 없어도 효과음과 방대한 스크립트로 충분함을 보여준다]

총점 : 10점/10점 [눈부신 첫번째 10점짜리 작품! 강추! 강추! 더 할 말이 없습니다!]

이번 리뷰글은 본래 담으려던 내용의 절반으로 양을 줄였습니다.

일단, 스토리나 시스템을 세세하게 적지 않는 게 오히려 호기심과 흥미를 돋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리뷰마다 평균 탐독 시간이 1분 이하인 걸 보니 어차피 사람들이 보는 건 평가와 일러스트 정도였으니까요.

저는 부푼 기대감을 안고 후속작을 바로 구입했습니다.

1편 못지 않은 2편이 만들어졌을 거라 생각하며, 기대감에 심장이 두근두근 바운스하네요.

제 리뷰글 최초의 10점을 이 게임에 안겨주는 것에 아무런 후회도 하지 않습니다.

Shift를 누른 상태에서의 특수행동 조작감은 분명 뭐 같았지만, 감안할 수 있습니다.

HCG만 볼 수 있는 기능이 없지만, 대화창 가리기도 없지만, 괜찮습니다!

10점이야! 누가 뭐래도 내가 10점 줄 거야!!

2022.07.23 수정

  1. 갤러리 업데이트에 따른 클릭시 확대 수정

2022.07.31 수정

  1. ‘음층의 동굴’이 ‘음충의 동굴’로 오타났던 부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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